사회적 거리두기가 최대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됩니다. 방역상황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7월부터 수도권에서 인원 제한이 8인까지로 확대됩니다. 또한 식당, 카페, 노래방,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됩니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미 20일에 밝혀졌고, 시행은 다음 달인 7월부터 할 예정입니다.

팬데믹 상태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간소화 시키고, 지자체의 자율권을 조금씩 되찾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미리 3단계를 올리고, 힘들더라도 한 번만 참고 종식시키자 했지만, 이는 쉽지 않은 선택은 맞습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도 집 밖을 아예 나가지 못하는 락다운을 시행했지만, 종식이 되진 않았습니다. 물론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한 번에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해도 무조건 상황이 끝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세부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새로운 개편안이 적용될 예정이니 미리 확인하시고, 참고하셔서 모임 약속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명칭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명칭은 총 4단계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1단계 - 지속적 억제 상태 유지
• 2단계 - 지역 유행, 인원 제한
• 3단계 - 권역 유행, 모임 금지
• 4단계 - 대유행, 외출 금지

이 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을 충족한 지역이 있다면 지역별로 1~3단계 조정을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강화했습니다.

이로써 지자체 내에서 탄력적으로 지역별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권역 단위 조정은 전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 기준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 기준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값도 나와있습니다. 이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이 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시키려면 확진자 주간 평균 인원이 각 지역 전환 기준 내에서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거리두기 2단계부터 4단계까지는 주간 평균이 3일 이상 기준 초과를 하게 되면 적용되고, 1단계부터 3단계까지는 시, 군, 구, 시, 도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4단계 및 특수한 상황에서는 중대본이 전체 상황을 고려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모임 제한이 없고,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에서는 8인 제한이 걸립니다. 단, 수도권은 6인 제한을 2주동안 시행한 후에 괜찮으면 8인 제한으로 풀 예정이라고 합니다.

2단계까지는 예방 접종률을 고려해서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빠르게 거리두기를 완화시키도록 하려면 예방 접종을 얼른 하시면 됩니다.

지난달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도입시켜 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분이 접종을 하시려고 하는 바람에 잔여 백신조차도 재고가 들어오면 5초 만에 예약이 마감되기도 합니다.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에서 재고 알림 신청까지 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 글을 참고하세요.

★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3단계에서는 개인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며, 4명까지 모임만 허용합니다. 2단계에서는 돌잔치 및 결혼식 등 가족 모임이 허용이 되었지만, 3단계에서는 일부 제한이 되며, 50인 이상 행사 금지령이 떨어집니다.

4단계를 적용시킬 때는 정말 상황이 심각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을 차단하며, 오후 6시까지는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 모임만 허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표 역시 중앙재난안전 대책 본부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각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었을 때 불이익이 없도록 미리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최종 결정은 지자체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것인데 각 지자체별 결정을 취합해 27일 전후로 안내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전보다는 조금 편한 일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방역수칙은 지키면서 지내 최대한 빠르게 코로나 종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잔여백신 알림 신청 바로가기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는 질병관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정부가 카카오와 네이버와 협업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카톡 알림 신청을 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알림 신청을 원하는 분은 위 버튼을 눌러주세요.

보통 어플에서 진행합니다. 이 어플에서는 잔여 백신 예약도 할 수 있지만, 재고가 들어왔을 때 바로 알림을 보낼 수 있도록 알림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얀센 백신 같은 경우 사전예약이 당일에 조기 마감이 되는 상황도 나온 지금 알림 신청을 해놓는 것과 안 해놓는 것은 정말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급하신 분들은 특히 더 신경 써서 알림을 신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어느 국가에서도 보지 못한 예약 시스템을 우리나라는 빠르게 도입해서 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도록 했습니다.

젊은 분들은 아직 대상이 되지 않아 맞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들어와 급하신 분들 먼저 빨리 맞으시고, 나머지 건강한 젊은 분들까지 빠르게 맞아서 이 상황이 끝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접종을 하신 분들은 조만간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당분간은 그냥 다 같이 쓰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맞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방법을 따라 예약을 하시고, 아직 못하셨다면 알림 신청을 해두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맞을 수 있도록 합시다.

잔여백신 대상 및 제외대상

신청을 하려고 따라했다가 대상이 아니어서 괜히 고생하는 것보다 제외 대상을 미리 확인하셔서 고생을 덜 수 있길 바랍니다. 아래 간단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잔여백신 접종 제외 대상

• 접종을 받으신 분
• 접종 사전예약을 이미 하신 분
• AZ 백신의 예방 접종을 권하지 않는 1992년 1월 1일생 이후이신 분
• 기관 종료 30분 전에 예약하시려는 분

잔여백신 예약 바로가기

출처 - 다스틱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는 따로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하시면 됩니다. 총 4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카오톡 어플
• 카카오 맵
• 네이버 어플
• 네이버 지도

이 4곳 모두에서는 잔여 백신이 얼마나 남아있나 확인도 할 수 있고, 가까운 기관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도 상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시 들어올 때 실시간으로 알림이 오도록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생각해두셨다가 알림이 오는 순간 들어가셔서 늦지 않게 신청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어느 곳에서 해도 비슷한 방법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네이버 어플과 카카오톡 어플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웬만하면 이 두 어플은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최신 버전이어야 가능하고, 지금 바로 하실 분은 우선 접속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잔여백신 예약 방법 - 네이버

네이버에서는 어플에서 '잔여백신'을 먼저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모바일로 하는 게 대부분이고, 또 편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바일 어플로만 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최상단에 바로 예약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때마다 다른데 지도가 먼저 뜰 수도 있고, 예약 버튼이 먼저 뜰 수도 있습니다.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약 버튼을 누르시면 본인인증(네이버 인증서 미리 발급 권함)을 하셔서 예약 가능한 기관을 찾아 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아마 거의 남은 게 없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알림 설정을 해두어서 재고가 생기자마자 바로 신청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방법 간단합니다. 잔여백신이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최상단 탭에서 알림 신청을 눌러하셔도 되고, 지도에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알림 신청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 알림 신청은 91년 12월 31일 이전생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잔여백신 예약 방법 - 카카오

카카오톡도 비슷합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아래에 있는 큰 #버튼을 누르시고, 상단에 있는 #잔여백신을 선택하시면 네이버 지도랑 비슷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원하는 기관이나 잔여 백신이 있는 기관을 선택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만약 재고가 없다면 역시 기관을 선택해서 알림 신청을 해두어서 재고가 들어오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세팅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원하는 기관을 눌러 안내 창이 뜨면 알림 신청을 누르시면 됩니다. 재고가 들어와야 신청을 할 수가 있고, 여기서도 30세 미만은 알림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인증은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필수로 하셔야 하고, 신청이 되었다면 상단에서 신청내역을 눌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 안내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신청 내역 버튼 오른쪽에 있는 예약 안내를 눌러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각각 어플을 보면 따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본인이 더 익숙하고, 편한 어플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알림 신청은 두쪽 다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따로 복잡한 과정은 없기에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더욱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예약 안내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카카오 뱅크에서 저축은행, 증권 계좌에 있는 자기도 모르는 잔액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하시면 아이폰 12 128G를 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쿠폰도 나눠준다고 하니 2개 이상의 계좌에서 가져오기를 하실 수 있는 분은 얼른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카오 뱅크 앱을 사용하고 계신 분은 어플을 실행하셔서 다른 은행, 저축은행이나 증권 계좌를 등록하신 후에 가져오기를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를 확인해주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서비스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흩어져 있는 내 돈 가져오기

어플을 실행하시면 본인 계좌가 떠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위에 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내 돈 가져오고, 경품도 받고' 배너를 클릭하고,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약관 동의와 원하는 계좌를 선택해서 인증을 한 후 계좌를 모으면 일단 다 거의 다 한 겁니다.

정상적으로 계좌를 모으셨으면 곧바로 해당 계좌에 있는 가져오기를 누르신 후 디지털 인증이나 비밀번호를 치시면 바로 본 계좌로 입금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신 분들은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된 겁니다.

꼭 알아두세요!

아이폰 사용자는 특별히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공식 이벤트 공지사항에도 나와 있는 겁니다.

• 당첨자에게는 카뱅 앱 내[내 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안내드립니다.
• 가입 이후 휴대폰 번호가 변경된 경우 [모바일 앱 -> 내 정보 -> 수정하기]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해 주세요.
• 경품은 카뱅 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발송되니 [내 정보]에서 집 주소를 확인하세요.
• 가입 이후 주소가 변경된 경우 [모바일 앱 -> 내 정보 -> 수정하기]에서 주소를 변경해 주세요.
• 경품은 카뱅의 위탁을 받은 '(주)매드 업'에서 대행해서 배송됩니다.(교환 및 환불 불가)
•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경품가액의 22%)은 당첨된 본인이 부담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쿠폰을 받으시는 분들은 카뱅과 연결된 카카오톡 계정으로 모바일 쿠폰을 발급하니 당첨되신 분은 항시 확인을 하시고 오지 않으면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참여할 경우 경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된 경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되면서 바로 참가하고, 돈도 모으게 되었습니다. 너무 편하고 좋네요. 여러분도 매번 입금하기 귀찮을 때 모아서 한 번에 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